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LAX)까지와, 뉴욕(JFK) 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는 대한항공에서 다구간 예매로 미리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4명인데 마일리지 예매로 2명만 가능해서 2명은 마일리지로 예매하고 2명은 일반예매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뉴욕까지 편도로 델타항공에서 미국 내 국내선 항공권을 예매한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국내선 라스베가스-뉴욕 델타항공 항공권 예매(대한항공 모닝캄 혜택팁)
미국항공사들은 오버부킹을 많이 하는데, 예약을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하지 않고 대행사에서 하게 되면 피해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델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였습니다.
저는 코로나 이후에는 항공권은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던지 꼭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델타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원하는 공항과 날짜 인원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라스베가스에서 뉴욕으로 가는 날을 검색했더니, 직항으로는 5개, 환승으로는 12개가 나왔습니다.
직항 중에서 시간을 살펴보다가 뉴욕에 늦게 도착하는 것보다는 일찍 일어나더라도 뉴욕에 낮게 도착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 6:15AM에 출발해서 2:27PM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선택하였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뉴욕까지 비행시간은 5시간 12분으로 국내선이지만 미국은 땅이 넓어서 비행시간이 긴 편입니다.
좌석은 가장 저렴한 베이직 이코노미로 선택하였습니다.
베이직 이코노미를 선택하면 메인캐빈으로 변경을 유도하는 팝업창이 나옵니다.
베이직 이코노미와 메인캐빈의 가장 큰 차이는 베이직 이코노미는 미리 좌석을 배정할수 없고 메인 캐빈은 좌석을 선택할수 있는 점입니다. 비행날짜도 메인캐빈은 변경이 가능한데, 저희는 여행자기 때무에 모든 일정이 정해졌고 호텔도 예약을 끝마친 후라서 일정변경은 할 일이 없어서 베이직 이코노미로 선택하였습니다.
4명이서 775.60에 항공권 결제를 완료하였습니다. 결제하기 전까지 업그레이드를 유도하는 광고가 계속 나옵니다.
승객정보와 카드정보를 넣으면 항공권 예약이 완료됩니다.
델타항공은 어떤 좌석을 예약하던지 기내수화물은 무료인데, 위탁수화물은 1개면 30불, 2번째 수화물은 40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같은 스카이팀이라서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이면 스카이팀 엘리트 등급이라서 위탁수화물 1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중에 1명만 모닝캄 등급이라도, 4명 모두 같이 구입하면 4명 모두 위탁수화물 1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델타항공에 전화해서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엘리트 등급은 선호좌석지정과, 우선탑승이 있었는데, 이코노미 베이직 좌석에서도 적용이 되는지 여행 다녀와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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