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뉴욕여행 첫날, 타임스퀘어 걷고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LA갈비 먹기

캐리어우먼 2024. 4. 15. 23:21

라스베가스에서 델타항공을 타고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호텔 체크인후 타임스퀘어로 걸어왔습니다. 제가 예약한 엘리먼트 뉴욕 타임스퀘어 웨스터트 호텔에서 타임스퀘어까지는 도보로 8분 정도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뉴욕에 8박 하는 동안 7번은 타임스퀘어에 왔습니다. 화려한 전광판이 전부인 타임스퀘어 거리인데 뉴욕 맨해튼 중심에 서 있는 느낌과 12월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해서, 사람에 휩쓸려 다녔지만 신이 났습니다.

 

 

 

 

 

 

뉴욕여행 첫날, 타임스퀘어 걷고 저녁은 북창동 순두부+LA갈비 먹기

Times Square
타임스퀘어

 

 

 

12월의 뉴욕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에는 거리에 사람들도 꽉 차있어서 사람들에 휩쓸려  다녀야 합니다. 

 

 

 

Times Square
타임스퀘어

 

 

 

뉴스에서만 보던 타임스퀘어에왔으니 기념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전광판에 보이는 삼성과 기아 광고가 자랑스럽고 반가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거리에 가든찬 사람들이 잘 보입니다.

 

 

 

BCD Tofu House
뉴욕 북창동 순두부

 

 

 

미국서부에서 동부로 오니 날씨가 겨울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 더욱 따뜻한 국물과 한식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타임스퀘어에서 브로드웨이길을 따라 32번 스트리트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에 갔습니다. 뉴욕에서의 첫 식사가 북창동 순두부였습니다.

 

 

BCD Tofu HouseBCD Tofu House
뉴욕 북창동 순두부

 

 

 

아이들은 안 먹고 싶다고 해서 LA갈비와, 해물순부두+LA갈비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전 LA갈비보다 해물 순두부가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순두부 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저희 가족은 뉴욕에 8박 9일 있으면서 북창동 순부두 3번 방문했습니다. 그때마다 매번 순부두찌개가 맛있었으니 뉴욕의 맛집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LA갈비는 생각보다 양념이 심심해서 두 번째와 세 번째 방문에는 순두부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BCD Tofu HouseBCD Tofu House
뉴욕 북창동 순두부

 

 

 

기본반찬들도 맛있었습니다. 특히 조기가  간이  잘 되어 있고 맛있었습니다. 밥도 돌솥밥이라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