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3년살기 일상

세인트헬리어스에서 글렌도위 커뮤니티 센터로 산책

캐리어우먼 2023. 10. 24. 11:38

뉴질랜드 여름방학중입니다. 뉴질랜드 4 텀이 끝나고 다음학기가 시작되기까지 약 6주간의 긴 여름방학입니다.

뉴질랜드의 여름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만 있기엔 아까워서 방학 시작하자마자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집에서 한국 수학공부도 하고 좀 쉬다가 저녁식사 후 동네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세인트헬리어스에서 글렌도위 커뮤니티 센터로 산책

Crossfield Reserve
Crossfield Reserve

 

 

 

글렌도위 커뮤니티가 있는 Crossfield Reserve공원입니다. 

Crossfield Reserve공원에 Mt Taylor Drive Playground 작은 놀이터가 있고 동네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Crossfield Skate Park도 있습니다. 길 맞은편엔 사진에 보이는 작은 동산 Te Taurere도 있습니다.

 

 

 

Mt Taylor Drive Playground
Mt Taylor Drive Playground

 

 

 

집에서부터 킥보드를 타고 Crossfield Reserve에 도착해서 그네부터 타는 아이들입니다.

저녁이라 날씨도 선선해서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Crossfield Skate Park
Crossfield Skate Park

 

 

 

장애물이 있는 Crossfield Skate Park에서는 보호장비도 없고, 첫째가 겁이 많은 편이라 킥보드를 타지 않았고, 낮은 평지로 되어있는 곳에서 둘이 열씸히 퀵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Crossfield Reserve
Crossfield Reserve

 

 

뉴질랜드 하늘의 구름은 언제 봐도 예쁜데, 노을 질 때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뉴질랜드는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치안이 좋습니다. 오클랜드 살고, 여행 다니면서 한 번도 위험하다고 생각된 적이 없었고, 친절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기억만 남아 있어서 뉴질랜드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