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43

그랜드캐년에서 모뉴먼트 가는길에 들른 데저트 뷰 와치타워 (Desert View Watchtower)

그랜드서클 여행의 3일째 날입니다. 저희 가족의 그랜드써클 여행 루트는 세도나-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엔텔롭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입니다. 어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안에 있는 썬더버드롯지에서 숙박을 하고, 오늘 아침에 숙소에서 일출을 보고 체크아웃을 하고 모뉴먼트밸리 가는 길에 있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서 동쪽 끝에 있는 뷰 포인트인 데저트 뷰 와치타워 (Desert View Watchtower)를 보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모뉴먼트 가는 길에 들른 데저트 뷰 와치타워 (Desert View Watchtower)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에서 데저트 뷰 와치타워 (Desert View Watchtower)까지는 자동차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

그랜드캐년에서 일몰감상-호피 포인트 (Hopi Point)

그랜드써클 자유여행을 계획하면서, 그랜드 캐년에서 일몰과 일출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안에 여러 곳의 일몰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호피 포인트 (Hopi Point)와 모하비 포인트(Mohave Point)중 고민하다가 호피 포인트 (Hopi Point)에서 일몰을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숙소인 썬더버드 로지에서 호피포인트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희가 여행 갔을 때는 12월 중순이었고, 일몰 시간은 4시 40분 정도였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일몰감상-호피 포인트 (Hopi Point) 저희 차량으로 호피 포인트 (Hopi Point)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지는 않았지만 주차할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그랜드캐년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세도나에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사우스림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은 미국 서부여행을 하는 여행사 패키지나 자유여행 하시는 분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필수 코스인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뽑힌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모두 미국 서부 여행에서 그랜드서클 관광지가 다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이었습니다. 마더포인트, 야바파이 포인트를 감상하고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에 체크인을 한 후에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걷기로 했습니다. 썬더버드 롯지 숙소에 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 링크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그랜드캐년 숙소 추천-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 Thunderbird Lodge 미국 그랜드써클 투어할 때 꼭 가고 싶었던 숙소는 ..

날씨좋은 겨울의 그랜드 캐년 자유여행-마더포인트,야바파이포인트

미국 서부 여행일정은 그랜드써클을 포함해서 로스앤젤레스-세도나-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앤텔롭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 입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세도나 여행을 하고, 오늘은 세도나에서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세도나에서 그랜드 캐년까지는 2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날씨 좋은 겨울의 그랜드 캐년 자유여행-마더포인트, 야바파이포인트 그랜드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에 도착했습니다. 그랜드캐년 입장료는 차량당 $35입니다. 저희는 그랜드 써클 투어를 해서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3곳의 국립공원을 가기 때문에 1년 동안 국립공원에 입장할 수 있는 AGENCY PASS를 $80에 구입했습니다. 3군데 이상의 장소를 방문하시면 각각 입장료..

그랜드캐년 숙소 추천-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 Thunderbird Lodge

미국 그랜드써클 투어할 때 꼭 가고 싶었던 숙소는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엘 토바 호텔(El Tovar Hotel), 브라이트 엔젤 롯지(Bright Angel Lodge), 카치나 롯지(Kachina Lodge),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중 한 곳과 모뉴먼트밸리에 위치한 더뷰 호텔(The View Hotel) 호텔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Thunderbird Lodge)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그랜드캐년 숙소 추천-사우스림에 위치한 썬더버드 롯지 Thunderbird Lodge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안에서, 숙소에서 그랜드 캐년을 볼 수 있고 숙소를 나오면 바로 그랜드 캐년이기 때문에 일몰 일출도 볼 수 있는 곳이 엘 토바 호텔..

세도나 맛집 추천- 일식당 Hiro's Sushi & Japanese Kitchen / 블루간판 맥도날드

해외여행 중에 가장 실패 없이 무난한 음식이 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워낙 한식을 좋아해서 현지식을 먹으면 아이들과 남편은 숙소에서 햇반을 간식으로 종종 먹습니다. 현지식보다 한식이 생각나는데 소도시여서 한식당이 없을 때 대안으로 일식당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한식당이 의외로 실망할 때가 종종 있어서 구글 평점이나 메뉴사진을 꼼꼼히 살펴보고 평점이 너무 낮으면 일식당을 자주 방문합니다. 세도나 맛집 추천- 일식당 Hiro's Sushi & Japanese Kitchen 여행 전 세도나에서의 저녁으로 구글지도에 저장해 놓은 곳은 구글평점 4.6점인 Gerardo's Pizzeria였습니다. 그런데 피자보다 한식이나 일식이 먹고 싶어서 구글지도에서 근처 식당을 검색해 보니 구글평점 4.6점은 Hir..

세도나에서 겨울에도 수영가능한 숙소추천-그린트리 인 세도나

여행계획이 생기면 비행기표를 구매한 뒤, 대략적인 일정을 정합니다. 그리고 일정에 맞게 도시별로 호텔을 조금 더 비싸더라도 환불가능한 숙소로 예약합니다. 세부일정을 정하다 보면 도시별로 숙박하는 곳이 변경될 수도 있기도 하고 같은 도시라도 위치에 따라 더 좋은 곳을 발견하거나, 다른 조건 때문에 숙박을 종종 변경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도나 숙박도 다른 곳을 예약했다가 아이들이 수영장 있는 곳을 좋아해서 그린트리 인 세도나 GreenTree Inn Sedona로 변경하였습니다. 세도나에서 겨울에도 수영가능한 숙소추천-그린트리 인 세도나 그린트리 인 세도나 GreenTree Inn Sedona의 수영장은 밤에 조명이 더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희가 세도나에 방문했을 때는 12월 겨울이었는데 낮에..

미국 그랜드서클 여행-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미국 서부 그랜드 서클 자유여행 1일 차입니다. LA에서 출발해서 세도나에 도착하자마자 볼텍스의 기운을 느끼려고 벨락 트레킹을 한 후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벨락 트레킹에 관한 포스팅 링크를 아래에 첨부하니,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지구 자기장인 볼텍스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세도나 벨락 트레킹 그랜드 써클 투어 첫째 날, la에서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세도나까지 7시간 20분 정도 자동차를 타고 달려와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벨락입니다. 벨락은 붉은색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종 모양 starsmum.tistory.com 벨락 트레킹 시작 지점에서 성십자가 성당 Chapel of the Holy Cross 까지는 차로 8분 거리..

지구 자기장인 볼텍스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세도나 벨락 트레킹

그랜드 써클 투어 첫째 날, la에서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세도나까지 7시간 20분 정도 자동차를 타고 달려와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벨락입니다. 벨락은 붉은색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종 모양의 바위 형상으로 유명하며 자연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여행 전 검색을 해보았을 때 "세도나 볼텍스"의 지역이라 불리는 점도 신기했습니다. 지구 자기장인 볼텍스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세도나 벨락 트레킹 오후2시30분경도착했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는 여유 있었습니다. 하루 레드락 패스 (DAILY RED ROCK PASS)는 $5, 일주일 레드락패스는$15불이었습니다. 내일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데일리 레드락 패스를 구입하고 영수증을 차에 보이게 올려놓았습니다. 벨락 트레킹을 계획한 건 아니었지만,..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길에 본 일출 (미국시차)

로스앤젤레스에서의 4박 5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그랜드 써클 투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제가 계획한 일정은 세도나-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앤텔롭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라스베가스의 일정으로 앤텔롭캐년에서만 숙박이 없이 총 6박 7일의 일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도나 까지는 7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세도나 가는 길에 본 일출 (미국시차) 로스앤젤레스에서 조슈아트리까지는 3시간 정도 걸려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세도나 가는 길에 조슈아트리 Cholla Cactus Garden에 들러서 일출을 보고 쉬어가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로스앤젤레스 la와 세도나는 시차가 1시간 있는데, 세도나가 1시간 더 빠르기 때문에 조슈아트리를 들렀다가 가면 자동차 운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