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자유여행 둘째 날 일정은 헐리우드거리-비버리힐스-그레이스톤 맨션-게티센터-게티빌라-산타모니카비치입니다.
렌트카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여유 있게 소화활수 있는 일정인데, 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니 그레이스톤 맨션과 게티센터 사이에 UCLA대학을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12월의 LA의 날씨는 여행하기에 좋았는데, 해는 일찍 지더라고요. 겨울 여행의 최대 단점은 해가 일찍 진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여름처럼 성수기는 아니라서 사람도 덜 붐비고 숙박비도 여름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헐리우드거리-비버리힐스-그레이스톤 맨션-게티센터-게티빌라의 일정은 지난번에 포스팅한 링크를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산타모니카비치 일몰 / 산타모니카비치 주차장/부바검프
게티빌라에서 산타모니카 비치에 일몰을 보러 출발했는데, 저녁 시간이라 차가 막혔습니다. 해가 져서 일몰을 못 볼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몰시간 바로 직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산타모니카비치 근처 주차장이 3 군대 정도 있는데, 한 군데는 비치 바로 옆 Santa Monica Beach Parking이고, 다른 두 곳은 가격은 저렴한데 도보 6분 8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저희는 산타모니카비치 바로 옆 Santa Monica Beach Parking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요금은 $10불이었고, 영수증은 차량 안에 보이게 두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2023년 12월 9일 기준입니다.
산타모니카비치의 분위기가 특별한 것 없고, 한국의 월미도 같다는 글을 보고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산타모니카비치 피어에는 대관람차를 비롯하여 놀이구기들이 있었고, 음식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몰시간이라서 그런지 일몰을 촬영하기 위해 큰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산타모니카비치 피어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몰을 보니 분위기도 좋고 일몰도 더 멋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겨울에 산타모니카 비치에 방문하신다면 일몰시간에 오셔서 일몰도 보고 근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들고 해가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시간은 1-2분 정도로 짧았습니다.
산타모니카 비치 근처에 부바검프 Bubba Gump Shrimp Co. 가 있어서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예전에 하와이에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산타모니카 부바검프점은 평범했습니다.
부바검프 Bubba Gump Shrimp Co. 메뉴판입니다. 가격과 칼로리가 같이 적혀있습니다.
오션뷰로 식사를 할 수 있었던 부바검프 Bubba Gump Shrimp Co.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거나 필요한 게 있으면 RUN FORREST RUN을 뒤집어서 STOP FORREST STOP으로 해놓으면 점원이 옵니다.
저희는 아이들은 다른 곳에서 먹고 싶다고 해서 SHRIMPER'S NET CATCH와, RUN ACROSS AMERICA SAMPLER 두 개와, 맥주, 음료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부바검프 Bubba Gump Shrimp Co. 의 내부입니다.
바다를 보고 먹을 수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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