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끌고 해외여행/미국여행 (2023-2024)

미국자유여행-헐리우드 거리(주자창정보), 비버리힐스, 그레이스톤 맨션

캐리어우먼 2024. 1. 22. 21:24

미국 가족여행 2일 차, 오전 일정입니다. 저희 가족은 렌터카를 빌려서 미국서부를 여행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LA는 렌트카 자유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LA가 주차비가 비싸다고 하지만 렌트 비용이 저렴한 편이고, 운전하기 편하고, 시간제약 없이 원하는 데로 여행하고, 많은 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국자유여행-헐리우드 거리(주차정보), 비버리힐스, 그레이스톤 맨션

1.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주차정보 포함)

Dolby Theatre
돌비극장

 

 

 

오전 일정의 첫 번째 관광지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입니다. 주차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돌비극장(Dolby Theatre)에 했습니다.

돌비극장(Dolby Theatre)의 주차요금은 20분에$2, 한 시간에 $5불입니다.

돌비극장(Dolby Theatre)에 위치한 레스토랑 등에서 확인증을 받으면 2시간에 $3, 이후에 요금 적용되고, 영화관에서 확인증을 받으면 최대 4시간 $3, 이후에 요금이 적용됩니다.

일일최대 금액은$20불입니다.

 

돌비극장 기둥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작품의 이름이 매해 올라가는데 2019년에 우리나라 영화 기생충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해서 한번 보고 사진을 찍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면 바로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입니다.

 

 

 

헐리우드 명예의거리
헐리우드 명예의거리

 

 

 

저희 아들은 대니얼 래드클리프( Daniel Radcliffe)와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를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헐리우드 명예의거리
헐리우드 명예의거리

 

 

 

저랑 신랑은 대한민국배우 이병헌과 안성기를 찾아 차이니즈 시어터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헐리우드명예의 거리에 사람들이 많다고 했는데, 저희는 12월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2. 비버리힐스 Beverly Hills (1시간 무료 주차정보 포함)

 Beverly Hills
비버리힐스

 

 

 

LA에 차 안에 동전이라도 있으면 차량 창문을 깨고 물건을 가져간다는 얘기와 실제로 도둑맞은 사람들의 후기를 종종 봐서 좋은 동네라도 거리주차는 하지 않고 돈 내고 주차하는 곳에만 주차를 하였습니다.

 

 

 

 

 

 

비버리 힐스에서 쇼핑을 오래 하지 않고, 동네 분위기만 짧게 보시는 분들에게 1시간 무료주차되는 주차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는 아들만 둘인데, 쇼핑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 1시간 동안 비버리힐스 구경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주차창은 Beverly Hills Public Parking입니다.

 Beverly Hills Public Parking의 주차요금은 처음 1시간은 무료입니다.

1시간 이후엔 30분에 $1, 그 후엔 30분에$3불입니다. 하루 최대 요금은 $22불인데, 오전 10시 전에 주차하면 하루에 최대 $8불입니다.

 

 

 

Beverly Hills
비버리힐스

 

 

 

비버리힐스 Beverly Hills 깨끗하고 예쁜 동네였고, 저는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백화점 명품관에 있는 브랜드들은 거의 다 있었습니다. 저는 보테가베네타와 발렌티노 매장에 갔었는데, 면세적용이 되지 않아서 한국 면세점이 훨씬 저렴했습니다. 

 

 

 

 Beverly Hills
비버리힐스

 

 

 

12월이라서 크리스마스트리도 있고, 거리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소품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3. 그레이스톤 맨션 Greystone Mansion & Gardens: The Doheny Estate

Greystone Mansion & Gardens: The Doheny Estate
그레이스톤 맨션

 

 

 

아침 8시부터 관광을 시작했더니, 오후 일정으로 미리 예약해 둔 게티센터와 게티빌라 예약시간이 많아 남아서 일정에 없었던 그레이스톤맨션을 구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레이스톤 맨션에서 바라본 LA시내의 전망도 좋았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Greystone Mansion & Gardens: The Doheny Estate
그레이스톤 맨션

 

 

 

정원이 관리가 잘되어 있었는데, 연못이 거북이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한참을 구경했는데, 생각보다 거북이는 빠르더라고요.

 

 

 

Greystone Mansion & Gardens: The Doheny Estate
그레이스톤 맨션

 

 

 

그레이스톤맨션의 주차비는 무료이고, 주차공간은 여유 있었습니다. 

비버리힐스에서 그레이스톤 맨션까지는 차로 8분 저도 소요되는데. 가는 길에 큰 야자수 나무가 풍경을 더욱 멋지게 해 주었습니다.

 

 

 

 

 

 

게티센터 가기 전에 UCLA근처의 인 앤 아웃 버거 (In-N-Out Burger)에서 햄버거를 사서 UCLA 대학교 캠퍼스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레이스톤맨션에서 갑자기 도로 통제를 해서 30분이나 주차장에서 대기해야 해서 햄버거를 포장해서 게티센터에서 이동버스 타기 전에 야외테이블이 있어서 거기에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