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3년살기/뉴질랜드 3년살기 일상

오클랜드관광-오클랜드 전쟁 기념박물관, 원트리힐, 타카푸나비치, 오라케이놀이터, 오클랜드시티

캐리어우먼 2022. 10. 2. 22:08

오늘은 오클랜드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오클랜드에 사는 사람들도 자주 방문하고,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 몇 군데를 포스팅해 볼게요. 한국에서 엄마가 오셔서, 오클랜드시내에 가까운 곳들 중에서 보여주고 싶은 곳들을 방문해 봤어요. 오클랜드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크랜드 전쟁 박물관, 오클랜드 도심인데 공원에 양들이 많은 콘웰파크, 바다와 놀이터와 맛집과 쇼핑거리가 있는 타카푸나비치, 짚라인이 길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라케이놀이터, 그리고 멋진 요트들을 볼 수 있고 분위기가 좋은 바이덕트 하버를 포스팅해 볼게요.

 

 

 

 

 

 

<오클랜드 전쟁 기념 박물관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안에 있는 오클랜드 전쟁 기념 박물관 Auckland War Memorial Museum을 다녀왔어요.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면 일반입장권 구입하는 건 무료예요. (도서관 카드 또는 공과금 청구서와 같은 주소 증명서를 가져가면 돼요, 저는 항상 지갑에 도서관 카드가  있어서 도서관 카드로 증명했어요) 뉴질랜드에서 오클랜드 외의 지역에서 살고 있으면 도네이션을 내고 입장하면 되고, 해외 관광객은 입장료를 내야 해요. 입장료는 성인 $28, 어린이 5-13세 $14불, 4세 이하는 무료예요. 가이드 투어나, 마오리 공연, 특별전시회는 추가로 티켓을 구매해야 하고요. 특별전시회는 몇 개월마다 변경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박물관에서 체험할 것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처음 가면 이것저것 해보며 즐거워하더라고요.

 

홈페이지 링크 첨부할게요.

 

 

 

Home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tells the story of New Zealand, its place in the Pacific and its people. The Museum is a war memorial for the province of Auckland and holds one of New Zealand's top three heritage libraries. It has pre-eminent Māori and Pacif

www.aucklandmuseum.com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박물관 관람 후에는 도메인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사 먹고 뛰어놀아야죠. 

 

 

Auckland War Memorial Museum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

 

 

뉴질랜드 아이들은 참 나무를 잘 타고 놀더라고요. 둘째는 한국에서부터 겁이 없어서 나무 위에 잘 올라가던데, 첫째는 동생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처음으로 나무 타기에 도전했어요.

 

 

<원 트리 힐 One Tree Hill>

One Tree Hill
원트리힐 One Tree Hill

 

 

오클랜드 전망을 보려고 마운트 이든과 원트리힐 중에 고민하다가 원 트리 힐로 왔어요. 콘웰 공원 안에 있어서 올라가서 전망도 보고, 공원에서 양도 볼 수 있어서, 엄마에게 관광지로 이곳이 더 좋을 거 같았어요.

 

 

<타카푸나 비치 Takapuna Beach >

Takapuna Beach
Takapuna Beach

 

 

오늘은 타카푸나 비치에 갔어요. 처음에 뉴질랜드 갔을 때는 타카푸나 비치가 너무 예쁜 거예요. 놀이터도 아이들이 놀 것들이 많이 있고, 바다에서 놀 수도 있고, 또 쇼핑거리도 있고, 맛집도 있고요 타카푸나 비치의 한식음식점으로는 Myeong Dong Korean Restaurant 명동칼국수를 추천드려요. 여러 명이 간다면 메뉴 다 맛있어서 골고루 주문해서 쉐어해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타카푸나 놀이터 옆 아이스크림 차
Takapuna Beach Reserve Playground

 

 

타나푸나 비치에 늘 있는 아이스크림 트럭 이랍니다. 뉴질랜드에 사람 몰리는 곳이나, 행사하는 곳엔 항상 이 아이스크림 차가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늘 이 차만 보면 아이스크림을 먹어요.

 

 

Takapuna Beach Reserve Playground
Takapuna Beach Reserve Playground

 

 

늘 사람이 많은 타카푸나 비치 바로 옆에 있는 놀이터예요. 처음에는 이 놀이터의 규모를 보고 놀랬어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놀이터인데, 뉴질랜드에는 여기보다 좋은 놀이터들도 많아요. 

 

 

 

 

 

<오라케이 도메인 Orakei Domain >

오라케이 도메인
Orakei Playground

 

 

타카푸나 비치에서 집에 가는 길에 오카케이 도메인에  들렀어요. 엄마가 뉴질랜드에 오시고 나서 하늘에 구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뉴질랜드의 예쁜 구름이 다시 나타났어요. 뉴질랜드 하면 무엇보다 저는 구름이 제일 생각나더라고요. 한국에서도 날씨가 좋은 날, 예쁜 구름을 보면 뉴질랜드가 생각나고요.

 

 

오라케이 도메인
Orakei Playground

 

 

짚라인이 길어서 아이들이 짚라인 타고 싶어 할 때 종종 오는 오라케이 도메인 공원의 놀이터예요. 오늘 하늘의 구름은 그동안 뉴질랜드에서 보던 구름과는 좀 달랐어요. 엄청 크게 하늘을 거의 다 뒤덮고 있더라고요.

 

 

Orakei Domain

 

 

 

 

 

 

< Auckland Viaduct Harbour 오클랜드 바이 덕트 하버 >

Auckland Viaduct Harbour
Auckland Viaduct Harbour 오클랜드 바이덕트 하버

 

 

저녁 먹으러 오클랜드 시티 갔다가 바이덕트하버를 산책했어요. 오늘은 타카푸나 비치, 오라케이 도메인, 오클랜드 시티 3 군대를 돌아다녔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어요. 아이들 1 텀 방학이기도 하고 엄마가 한국으로 갈 때까지 열심히 놀러 다녀야죠.

 

 

Auckland Viaduct Harbour
Auckland Viaduct Harbour 오클랜드 바이덕트 하버

 

 

늘 예쁜 바이덕트하버입니다. 언제 와도 기분 좋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시티라서 한식당 맛집도 많이 있어요.